아메리카노의 유래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물을 더한 음료인데요 미국 병사들이 이탈리아식 커피인 에스프레소를 마시다가 쓴맛
때문에 물을 희석해먹었던 게 아메리카노가 되었다고 해요
아메리카노의 칼로리 및 효능
1. 아메리카노의 칼로리는 5~10kcal 정도로 칼로리가 거의 없는데요. 그래서인지 운동하는 분들이 많이 마시는 음료
인데요 그렇다고 많이 마시면 역효과가 있다니까 조심하세요.
2. 아메리카노는 뇌혈관을 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가벼운 두통이 있을 때는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3. 아메리카는 이뇨작용에도 탁월한데요. 이뇨작용은 인체로 흡수한 수분보다 더 많은 양의 수분을 배출하는 작용인데요
부기를 빼는 데는 좋다고 합니다. 섭취량의 2.5배가 되는 수분이 빠져나간다고 하니 운동 후보다는 운동 전이 좋을 거
같네요.
4. 아메리카노는 졸음이 쏟아질 때 많이 찾는데요 실제로 잠이 깨는 역할을 합니다. 카페인이 중추 신경계를 자극해서
각성을 시키는 성분의 분해를 막기 때문인데요 이래서 습관적으로 잠이 올 때 아메리카노를 찾는 거 같습니다.
아메리카노의 종류
1.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원샷을 뜨거운 물에 넣어 만든 음료인데요. 카페에서 주력 음료이죠. 짧은 시간 추출한 에스프레소와
물이 만난 음료인데요 에스프레소 원액은 원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쓴맛이 강해서 물로 희석해 쓴맛을 줄이고
깔끔한 맛을 내는데요 원두에 따라 단맛, 고소한 맛, 산미 등 다 다르니까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 원두를 찾아보는
것도 재밌을 겁니다.
2. 레드 아이 아메리카노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보지 못한 커피인데요. 보통 카페에서는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에스프레소에 드립 커피를
넣어 만드는 커피인데요 에스프레소의 특유의 진한고 묵직함과 핸드드립의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진 아메리카노인데요
기회가 있으시면 꼭 드셔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3. 롱 블랙
일반적인 아메리카노와 비슷하지만 더블샷이나 리스뜨레또를 넣어 만들며 아메리카노보다 크레마가 많은 것이 특징인
아메리카노인데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주로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보통 커피는 에스프레소를 붓고 그 위에
물을 부어 크레마가 없는 반면 롱 블랙은 물 위에 에스프레소를 부어 크레마가 살아 있는 음료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음료가 롱 블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 프렌치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한잔에 프렌치프레스로 추출한 원두커피를 넣어 만든 커피음료인데요. 아메리카노의 한 종류로서 묵직한
바디감이 강조되고 입안에 감도는 여운이 특별한 아메리카노입니다. 바디감은 마셨을 때 입안을 감싸주는 느낌을 주는
걸 표현한 말입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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